고양 종이박스 공장서 화재…1시간 30분만에 꺼져

김도희 기자 2023. 4. 2. 2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후 6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종이박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6시 38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38대와 인력 113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오후 7시 4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고양시청은 재난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해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2일 오후 6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종이박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동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6시 38분께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장비 38대와 인력 113명이 동원됐으며 이날 오후 7시 4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고양시청은 재난문자를 보내 "이 지역을 우회해 주시고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발생해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