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난달 법규 위반한 정당현수막 165건 적발

대전시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법령을 위반한 정당현수막 165건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설치기간과 규격 위반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설치방법위반 28건, 금지구역 설치 16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설치구역 등 게시 금지구역을 위반한 정당현수막도 16건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시는 올해 1월~3월 간 3차례에 걸쳐 모두 493건의 정당현수막을 정비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24-04-21 TJB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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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범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