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공장 화재 2시간여만에 큰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

박아론 기자 2023. 6.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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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57분 만인 오후 7시50분께 초기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17분 만인 오후 5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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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5시26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6.4/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중구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57분 만인 오후 7시50분께 초기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17분 만인 오후 5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기존 투입 인원 107명에서 인원을 207명으로 늘리고, 장비도 43대에서 무인방수탑차 등 54대로 확대 편성해 진화작업을 이어갔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5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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