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목재공장 화재 2시간여만에 큰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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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57분 만인 오후 7시50분께 초기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17분 만인 오후 5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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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중구 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57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한 목재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57분 만인 오후 7시50분께 초기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접수하고 17분 만인 오후 5시5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후 기존 투입 인원 107명에서 인원을 207명으로 늘리고, 장비도 43대에서 무인방수탑차 등 54대로 확대 편성해 진화작업을 이어갔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5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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