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조절에 좋아"...우리가 몰랐던 도토리 효능, 뭐있나?

김성훈 2025. 1. 14.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토리묵에는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사람은 다람쥐와 달리 도토리를 그냥 먹을 수 없다.

영영사 트리스타 베스트는 "생 도토리에는 타닌이 있어 떫고 쓰며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며 많이 먹으면 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트는 "도토리는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민감한 사람에게는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장 뼈 근육 뇌 소화 치매에 도움...물에 담가 타닌 제거해야
도토리는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심장 뼈 소화에 좋다. 저혈당 식단으로도 적합하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토리묵에는 영양소와 항산화제가 풍부하다. 도토리는 타닌이 많아서 사람이 그냥 먹을 순 없어 적절한 조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도토리는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등의 열매를 일컫는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미국인에겐 음식으로 생소한 도토리의 건강상 효능을 살펴봤다.

사람은 다람쥐와 달리 도토리를 그냥 먹을 수 없다. 영영사 트리스타 베스트는 "생 도토리에는 타닌이 있어 떫고 쓰며 다른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하며 많이 먹으면 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타닌은 물에 끓이거나 담가두면 제거할 수 있다. 도토리묵을 만들 때 말린 도토리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담근다.

베스트는 "도토리는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섬유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민감한 사람에게는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영영사 셀리 불스는 "도토리는 영양소와 항산화제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도토리는 심장, 뼈, 근육 건강은 물론 에너지, 신진대사, 뇌 기능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영양소, 미네랄이 풍부하다.

베스트는 "도토리는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혈당 조절과 지속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저혈당 식단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다"고 말했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도토리에는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생리활성물질도 많이 들어있다. 도토리의 섬유질은 장에 있는 유익한 박테리아의 성장을 돕고 소화와 장 건강에도 좋다.

도토리는 묵만 아니라 죽, 빵, 쿠키, 스무디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독성을 제거한 도토리 가루를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블렌더에 갈면 스무디가 만들어진다.

김성훈 기자 (kisada@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