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 9명 임명안 재가…참사 22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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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재가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기다리던 공적 진상규명 활동의 첫걸음을 뗀 것은 분명 큰 의미"라며, 정부를 향해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특조위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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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이태원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특별조사위원장에 송기춘 전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장, 여당 추천 상임위원에 이상철 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야당 추천 상임위원에 위은진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 모두 9명이 특조위원으로 임명됐다.
이태원 특조위는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됐으며, 해당 법안이 통과된 지 5개월 만의 출범이다. 참사가 벌어진 지는 22개월 만이다. 이태원 특조위의 활동 기한은 1년이지만 3개월까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기다리던 공적 진상규명 활동의 첫걸음을 뗀 것은 분명 큰 의미"라며, 정부를 향해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특조위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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