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딸기’ 2025~2026년 시즌 수출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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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딸기' 2025~2026년 생산분 수출이 본격 시작됐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은 17일 2025년 하반기에 수확한 '금실' 품종 80㎏을 말레이시아로 첫 선적하며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남상주농협은 10여 농가와 함께 수출딸기공선출하회를 결성하고, '금실' '아리향' 등 국내 개발 딸기 품종 보급과 고품질 생산·선별 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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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딸기’ 2025~2026년 생산분 수출이 본격 시작됐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은 17일 2025년 하반기에 수확한 ‘금실’ 품종 80㎏을 말레이시아로 첫 선적하며 수출 포문을 열었다.
남상주농협은 10여 농가와 함께 수출딸기공선출하회를 결성하고, ‘금실’ ‘아리향’ 등 국내 개발 딸기 품종 보급과 고품질 생산·선별 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경북도 ‘베리굿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다.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말레이시아·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 위주로 55.4t, 11억9000여만원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사업 첫해 2023~2024년 시즌 5.4t, 2억2000여 만원과 비교해 수출물량은 10배, 금액은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윤석배 조합장은 “공선출하회가 수출 전문조직으로 성장하면서 청년농가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참여 농가를 늘리고, 수출국별 맞춤형 전략을 구사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딸기를 ‘신선 농산물 수출 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베리굿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딸기 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생산시설·기자재 지원과 판촉·마케팅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한다.
도는 프리미엄 품종 중심의 차별화 전략과 동남아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경북 딸기’의 국제적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 딸기는 품질과 맛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대표 프리미엄 과일”이라며 “앞으로도 수출단지 육성, 해외시장 신규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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