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미래 AI 성장 거점된 서초구

정석환 기자(hwani84@mk.co.kr) 2025. 12.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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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초구는 "지난 18일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내에 조성한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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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식
저렴한 임대료로 넓은 업무공간 제공
올해 30개 기업 입주···내년 10곳 추가
전성수 서초구청장 “AI 스타트업 지원
···차세대 유니콘기업 육성할 것”
지난 18일 열린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식. <제공=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초구는 “지난 18일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내에 조성한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소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등 국내 AI 분야 핵심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인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AICT 우수기업센터는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 업무시설이다. 총 40개실의 업무공간과 함께 컨퍼런스홀, 회의실, 서버실 등 공용 인프라를 갖췄고,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20% 수준이다. 입주기업의 운영 편의를 위해 구내식당과 양재AI특구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AI 특구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AICT 우수기업센터는 강남 테헤란로와 판교 일대를 잇는 AI 생태계 서초구라는 좋은 입지에 입주공간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AI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AICT 우수기업센터 입주기업들은 올해 서초구가 조성한 870억언 규모의 서초AICT 스타트업 1호 펀드 등의 지원을 받는다. 특허법, 출입국관리법 등 양재AI특구 규제 특례도 적용받는다.

서초구는 지난 9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1차로 우수 AI 스타트업 30개사를 선발했다. 서초구는 “이들 평균 매출액은 12억원이고 평균 7건의 특허를 보유했다”며 “다수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검증을 거친 우수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고, 내년 상반기에 2차로 10개 입주기업 추가 선발이 예정돼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1년간 탄탄한 인프라 구축, 적극적 투자와 최고의 인재 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가 문을 여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차세대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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