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토 앞에서 떨고 있어"…日 언론 아주 제대로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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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25)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동료인 김민재(28)와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 유력 일간지 '빌트'는 11일(한국시각) "이토가 훈련에 나섰고 A매치 휴식기 이후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토의 복귀를 두려워해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이토의 복귀로 인해 가장 불편할 선수는 김민재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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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7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25)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동료인 김민재(28)와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 유력 일간지 '빌트'는 11일(한국시각) "이토가 훈련에 나섰고 A매치 휴식기 이후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토의 복귀를 두려워해야 하는 선수들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토는 2018년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데뷔한 후 2021년 여름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임대로 떠났다가 완전 이적해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지난 시즌까지 뛰었다.
이후 올 여름 4년 계약에 뮌헨 유니폼을 입은 이토는 시즌을 앞두고 가진 친선경기에서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해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토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수비라인 변화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빌트에 따르면 이토의 복귀로 인해 가장 불편할 선수는 김민재로 꼽았다.
매체는 "김민재가 가장 위험한 선수로, 왼발잡이인 이토가 김민재가 차지한 왼쪽 중앙 센터백에 들어갈 수도 있다"며 "이토는 김민재보다 힘이 좋고 실수가 적다"고 했다.
에릭 다이어에 대해서도 "스피드가 없어 이미 뱅상 콤파니 감독에게 신뢰를 잃었다"며 "이토가 포지션 경쟁에 가세하며 다이어의 출전 시간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앙 수비 오른쪽을 보고 있는 다요 우파메카노는 지금 자리를 지킬 것으로 봤고, 왼쪽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는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습이지만 이토가 풀백으로 뛸 경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토는 중앙 수비와 왼쪽 풀백 모두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이다. 현지 몇몇 매체에서는 콤파니 감독이 중앙 수비보다는 왼쪽 풀백 자리에 기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축구 전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도 이토의 복귀 소식을 전하면서 "이토 복귀를 향해서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A매치 직후 리그 슈튜트가르트전이나 UEFA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은 일겠지만 이달 말까지 데뷔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재활훈련 중에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이토 복귀에 있어 한국 국가대표에게 가장 위험하다"라고 김민재를 콕 짚어 라이벌 경쟁 구도를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엿보인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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