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2023] 파나마, 이탈리아에 영봉승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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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가 A, B조를 합쳐 가장 먼저 풀리그 예선전을 마쳤다.
파나마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풀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2-0으로 영봉승하며, 최종 성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파나마는 첫 경기에서 대만에 12-5로 대승을 거두며 A조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나, 네덜란드에 1-3 패배, 쿠바에 4-13 대패를 당하여 1승 2패를 기록한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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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파나마가 A, B조를 합쳐 가장 먼저 풀리그 예선전을 마쳤다.
파나마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풀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2-0으로 영봉승하며, 최종 성적 2승 2패를 기록했다.
이로써 파나마는 남은 풀리그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이탈리아를 만나 다소 고전한 파나마는 2회 라모스의 솔로포, 7회 코르도바의 적시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마운드에서는 아라우스-메히아-발도나도-게라가 이탈리아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파나마는 첫 경기에서 대만에 12-5로 대승을 거두며 A조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나, 네덜란드에 1-3 패배, 쿠바에 4-13 대패를 당하여 1승 2패를 기록한 터였다. 그러나 마지막 이탈리아전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이탈리아는 쿠바와 함께 1승 2패를 기록, 역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서 8강행이 결정된다. 그러나 마지막 상대가 최강 네덜란드이기에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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