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열자마자 전 세계 뒤집었다…" 글로벌 1위 찍은 파격 한국 드라마

평범한 대학생이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뒤, 자신이 죽인 사람이 악랄한 범죄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최우식과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은 이런 파격적인 설정에서 출발한다.

2024년 2월 9일 공개된 뒤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2위에 올랐고, 한 주 뒤에는 550만 뷰를 기록하며 정상까지 올라섰다.

주인공 이탕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발적으로 한 남자를 죽이게 되고, 이후 자신이 죽인 사람이 악랄한 범죄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탕은 자신에게 악인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최우식이 연기한 이탕은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캐릭터다.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평범한 청년이 살인을 계기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극의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손석구가 집요하게 이탕을 쫓는 형사 장난감 역을 맡으면서 두 사람의 추격전이 작품의 핵심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처음부터 1위로 출발한 것은 아니었다.

공개 첫 주에는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2위에 올랐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면서 다음 주에는 오히려 순위가 한 단계 더 올라갔다.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기록한 시청 수는 무려 550만 뷰였다.

결국 살인자ㅇ난감은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고, 총 43개 국가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살인자ㅇ난감이 주목받은 이유는 단순한 살인 사건을 다룬 범죄물이 아니라는 데 있다.

악인을 죽인다면 그것도 죄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면서 이탕과 장난감의 추격을 이어간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최우식·손석구·이희준의 조합과 독특한 설정까지 더해지며 공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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