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22]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왜 ‘하네스(Harness)’라고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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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공수부대에서 근무하던 군 시절, '하네스'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
우리나라 언론은 하네스라는 말을 1980년대 이후 레저스포츠가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안전하고 편안한 클라이밍을 위해선 하네스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네스는 클라이빙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신중한 선택과 적절한 사용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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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Harness’ 어원은 고대 프랑스어로 무기, 갑옷, 장비를 뜻하는 ‘Harnois’이다. 이 단어가 중세 영어로 들어와 전투 장비, 군용 무구를 의미하는 ‘Harney’로 쓰였다. 여기서 말에 씌우는 마구(馬具, saddle, reins, straps) 를 가리키는 뜻으로 발전했다. 점차 몸에 묶어 착용하는 장치 전반을 가리키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말이나 개에게 씌우는 마구, 산업·스포츠에서 쓰는 안전벨트까지 포함하게 됐다. (본 코너 1368회 ‘왜 ‘안장(鞍裝)’이라고 말할까‘ 참조)
우리나라 언론은 하네스라는 말을 1980년대 이후 레저스포츠가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동아일보 1982년 4월30일자 ‘새처럼 하늘을 새 스카이스포츠『파라 세일』조작요령 및 安全守則(안전수칙)’ 기사에 ‘파라세일에 필요한 장비는 바람을 받아 상승할수 있는 캐노피와 탑승자의 몸을 묶는 하네스’라고 전했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 하네스는 허리와 다리에 착용해 로프와 연결하는 장치이다. 안전하고 편안한 클라이밍을 위해선 하네스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네스는 클라이빙 활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신중한 선택과 적절한 사용이 필수적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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