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아내, 살쪄도 여전한 승무원 미모 “꾸미니까 아름다워”(한이결)

서유나 2024. 9. 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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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최준석의 아내가 퇴직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1회에서는 어효인이 오랜만에 예쁘게 꾸미고 외출해 눈길을 끌었다.

어효인은 이들 부부에게 최준석에 대한 고민들을 토로하고 상담받았다.

한편 1983년생 만 41세인 최준석은 지난 2011년 승무원 어효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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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최준석의 아내가 퇴직 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9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1회에서는 어효인이 오랜만에 예쁘게 꾸미고 외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윤아는 외출한 어효인을 보곤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꾸미셨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오윤아는 평소와 달리 너무 아름답게 꾸민 어효인에 어효인의 약속 상대를 남사친으로 의심하기도.

오윤아는 "예쁘게 꾸미시니까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재차 칭찬, 최준석이 "어? 누구 만나지?"라며 VCR에 집중하자 "예쁘게 누구 만나니까 걱정을 되시죠?"라고 놀렸다. 다행히 어효인의 약속 상대는 다니는 교회의 친한 집사님 부부였다. 어효인은 이들 부부에게 최준석에 대한 고민들을 토로하고 상담받았다.

한편 1983년생 만 41세인 최준석은 지난 2011년 승무원 어효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2013년 건물 투자 사기를 당해 20억 빚을 지고 현재까지 변제 중이라고 밝혔다.

어효인은 지난 방송에서 "주변에서 '왜 이렇게 살이 쪘어', '왜 이렇게 변했어'라고 하면 '그치, 애들 키우고 살다 보니까 그렇게 됐어'라고 부끄러워하면서 그랬는데 최근에는 약간의 오기가 생겨서 '왜 이렇게 살이 쪘어'라고 하면 '힘들어서. 힘드니까 살이 찌더라'라고 한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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