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시아 대륙 여행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고속 친환경 여행에 새로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유럽 최초의 하이퍼루프 테스트에서 시속 488km에 해당하는 속도로 역대 최장거리 운행을 성공한 것이다.
스위스팟 테크놀로지스(Swisspod Technologies)와 EPFL, HEIG-VD의 연구진은 지난 5일(현지시각) 진공 캡슐을 탄 하이퍼루프가 사상 최장 거리 여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스 로잔 캠퍼스 하이퍼루프 테스트 센터에는 직경 40cm, 둘레 125.6m로 센서로 가득 찬 고리 모양으로 설계된 구조물이 놓여있다. 그리고 여행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테스트에서 쾌거를 달성했다.
연방공과대학은 "스위스팟 CEO 데니스 튜더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설명한 하이퍼루프 시스템의 축소 버전으로 테스트 결과와 실제 성능 간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82번의 테스트 끝에 내비게이션, 에너지 공급, 추진력 측면에서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이 캡슐은 통제된 저압 환경에서 11.8km를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최고 속도 40.7km/h에 도달했다.
이는 본격적인 시스템에서 제네바와 베른 사이 거리인 141.6km를 주행하고 최대 488.2km/h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방공과대학은 이 성공은 고속 운송 부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고속 여행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유럽-아시아 대륙 여행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끝으로 튜더는 "곧 현재 미국에 건설 중이 대규모 시설에서 첫 하이퍼루프 화물 상품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하이퍼루프 여객 운송을 현실화하고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루프는 비행기보다 청정하고 기차보다 빠른 5세대 운송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에코저널리스트 쿠 ecopresso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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