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2년생인 짐 애링턴은 2015년 83세에 ‘세계 최고령 보디빌더’라는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보디빌더다. 그는 현재 9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강한 근육질 몸으로 보디빌더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국제보디빌딩연맹(IFBB) 프로 리그 경기에 참여해 70세 이상 남성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80세 이상 부문에서는 애링턴이 유일한 참가자로 자동 우승을 하게 됐다.
90대에도 건강한 몸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애링턴이 노년에 건강과 근육 유지를 위해 먹고 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생선
생선은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같은 양의 동물성 단백질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생선을 먹으면 단백질뿐 아니라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도 얻을 수 있다.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의 염증을 줄이고 뇌 기능과 심장 기능을 돕는다.

#달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달걀을 챙겨 먹는다. 달걀 1개당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고, 지방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과식을 피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증진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인 콜린 성분은 기억력 증진과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다. 소화기능이 약해진 노년에 고기 대신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의 자료에 따르면, 두부 100g당 단백질은 9.3g으로, 두유 4.4g보다 2배나 많다. 또 콩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보다 두부로 섭취하면 소화 흡수율도 높다.

#견과류
견과류는 비만의 주범인 과식과 혈당 상승을 막아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더불어 체중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식후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
또한 운동 후 근육 회복을 위해 견과류를 섭취하면 좋다. 그중에서도 아몬드는 근육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회복을 유도해 근육 회복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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