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핫한 풍수 명당 추천 10선


풍수는 땅과 공간의 기운을 해석해, 주거 환경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동아시아 고유의 사상이다. 그리고 풍수에 따라서 후손 등에게 장차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는 자리를 소위 ‘명당’이라 부른다. 오랜 개념인 풍수 명당이, 의외로 최근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풍수 명당에서 좋은 기운을 얻으려는 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특히 SNS에서 많이 회자되는 풍수 명당을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관악산

최근에 주말 등에 관악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관악산은 강한 화기를 품은 남성적인 산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기에 기를 충전하고 소원 성취를 기원할 수 있는 풍수 명소다. 특히 연주대가 많은 주목을 받는다. 연주데는 관악산 내에서도 최고의 기 충전 명소로, 강렬한 화기를 품고 있어 소원 성취의 기운이 강하다고 한다. 정상의 바위 기운이 가장 강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는 곳이다.
경복궁

경복궁은 수도권에서 가장 좋은 기운이 머무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소위 ‘왕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는 거다. 경복궁은 왕이 머물며 국가의 중심 기능을 수행하던 곳으로, 서울에서 정기를 얻기 좋은 장소다. 경복궁이라는 이름 자체가 ‘큰 복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복궁은 북악산을 등지고 남쪽을 바라보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춘 곳으로, 예로부터 명당으로 여겨지던 장소다.
봉은사

봉은사는 강남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천년 사찰이다. 선릉을 관리하던 왕실 사찰이자, 조선 불교의 중심 사찰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매일 소원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강남 삼성동이라는 중심지에 위치해 있기에, 금전운의 기운을 부를 수 있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것이 아니더라도,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곳이기에 나들이를 가기에 좋은 명소라 할 수 있다.
낙산공원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낙산공원이다. 서울을 둘러싼 산 중 하나인 낙산 위에 낙산공원이 위치해 있다. 한양 도읍지의 좌청룡 역할을 하는 산으로 여겨지던 곳인데, 좌청룡은 남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기에 낙산공원은 오르면 남성의 기운이 강해진다는 풍수설이 있다. 언덕을 오르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기에, 운동을 목적으로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더 플라자 호텔

풍수지리를 작품의 주된 소재로 활용했던 영화 ‘파묘’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최민식이 더 플라자 호텔을 보고 명당이라 칭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를 계기로 더 플라자 호텔도 풍수 명당을 찾는 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하늘의 변고를 살피고 제례를 지내던 치전사가 있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호텔 별관은 상공회의소가 있던 자리이기에, 돈이 모이는 자리로도 이야기된다.
의령 솥바위

경상남도의 중앙에 자리한 의령은 곽재우 장군의 의병 활동이 시작된 곳이며, 남강과 낙동강이 감싸 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풍수 명당으로 유명한 곳은 ‘솥바위’다. 의령 남강에 있는 솥바위는 물 위에 있는 솥을 닮은 바위섬으로, 주변 30리 이내에 부자가 끊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솥바위 옆에 서 있는 누각인 정암루에서는 남강의 풍광을 느긋하게 바라볼 수 있다.
계룡산

충청권에서 찾아가기 좋은 풍수 명당으로는 계룡산을 꼽을 수 있다. 계룡산은 특히 금전운과 연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풍수에서 용맥이 강하게 모이는 산으로 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에는 도읍 후보지로 이곳을 검토할 정도로 명당으로 꼽혔다. 계룡산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사찰들도 찾아갈 수 있다. 갑사, 동학사 등이 대표적으로, 이곳 일대를 재물운과 관련된 기운이 흐르는 곳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북악산

북악산은 권력과 관련된 기운을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풍수 명당이다. 북악산은 조선시대 한양의 북쪽을 지키는 주산 역할을 했던 산이다. 경복궁 뒤편에 위치한 산으로, 왕권을 상징하는 공간과 맞닿아 있어서 예로부터 국가 권력의 기운이 흐르는 산으로 여겼다. 현재까지도 북악산은 서울의 정치 중심지와 가까운 자리에 있다. 풍수의 측면이 아니더라도 풍경이 좋기에,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라산

제주도의 상징과도 같은 한라산은 승진과 성공의 기운이 넘치는 곳으로 이야기된다. 한라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예로부터 신성한 산으로 여겨졌다. 풍수에서는 하늘의 기운이 내려오는 산으로 이곳을 보기도 한다. 정상의 분화구 호수인 백록담은 새로운 소망과 목표 달성을 기원하기 좋은 장소로 여겨지며, 그런 의미에서 한라산을 가리켜서 ‘큰 뜻을 이루는 산’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지리산

관광명소이기도 한 지리산은 재물운과 관련해 손에 꼽히는 풍수 명당이다. 지리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넓은 산세를 가진 산으로, 풍수에서는 이곳을 큰 용맥이 흐르는 산으로 이곳을 본다. 예로부터 큰 인물과 부자가 나는 산이라 일컬었다. 지리산의 대표적인 봉우리인 천왕봉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며, 노고단으로 접근하기도 쉬워서 등산객들이 찾기에 좋은 곳으로도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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