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는 이번 인스타그램에서 스포티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담은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뉴욕 양키스 캡으로 포인트를 주며, 전체적인 룩의 무게감을 깔끔하게 중화시킨 것이 돋보입니다.
블랙 트랙 재킷과 팬츠는 여유로운 핏으로 편안함을 주면서도, 화이트 라인 디테일이 은근한 스포티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앉아 있는 포즈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카리나 특유의 도회적인 분위기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특히 무심하게 모자를 고쳐 쓰거나 턱을 괴고 있는 순간조차 스타일리시하게 연출되어, 단순한 스포티룩을 한층 더 감각적으로 완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