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슈 알려줌] 2022년 12월 개봉하는 외국 영화 10편
※ 11월 30일 개봉작 포함
글 : 양미르 에디터

1. <본즈 앤 올>
- 개봉일 : 11월 30일
- 장르 : 공포, 멜로/로맨스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 출연 : 테일러 러셀, 티모시 샬라메, 마크 라이런스 등
- 국내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테일러 러셀)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티모시 샬라메)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7년)을 통해 티모시 샬라메를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렸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다시 만나 화제가 된 작품.
금기된 사랑을 통해 인간의 욕망이라는 감정을 세심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다루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의 주인공 '조이'를 맡았던 테일러 러셀이 베니스영화제 신인배우상을 거머쥐었다.
- 감독
- 루카 구아다니노
- 출연
- 테일러 러셀, 티모시 샬라메, 마크 라이런스, 안드레 홀랜드, 클로에 세비니, 제시카 하퍼, 마이클 스털버그, 데이빗 고든 그린
- 평점
- 9.4

2. <그녀가 말했다>
- 개봉일 : 11월 30일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마리아 슈라더
- 출연 : 캐리 멀리건, 조 카잔, 패트리시아 클락슨 등
- 국내 배급 : 유니버설 픽쳐스
할리우드의 제작자이자 추악한 권력자인 '하비 와인스타인'의 어두운 이면을 폭로해 퓰리처상을 받은 '뉴욕타임스' 탐사 보도팀의 기자 '메건 투히'(캐리 멀리건)와 '조디 캔터'(조 카잔)의 추적기를 담았다.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과 굳게 입을 다문 피해자들을 마주하면서도 굴복하지 않고, 진실을 세상에 알린 기자들의 진정성, 그리고 피해자들의 용기는 우리 사회에 살아있는 저널리즘 정신과 희망을 깨닫게 한다.
이들의 목소리는 '미투 운동'의 시작이 되어, 전 세계 사회의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베를린영화제 수상작 <아임 유어 맨>(2021년)을 연출한 독일 출신 감독 마리아 슈라더가 메가폰을 잡았다.
- 감독
- 마리아 슈라더
- 출연
- 캐리 멀리건, 조 카잔, 패트리샤 클락슨, 안드레 브라우퍼, 사만다 모튼
- 평점
- 10.0

3.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개봉일 : 11월 30일
- 장르 : 멜로/로맨스 / 등급 : 12세 관람가
- 감독 : 미키 타카히로
- 출연 : 미치에다 슌스케, 후쿠모토 리코, 후루카와 코토네 등
- 국내 배급 : (주)미디어캐슬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마오리'(후쿠모토 리코)와 가짜 연인 행세를 하는 '토루'(미치에다 슌스케)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 10월에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야외 상영된 바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2016년)를 연출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했는데, 감독은 "원래 연애는 상대방을 근시안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객관적인 시선보다는 서로가 상대방을 포착하는 시점에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후쿠모토 리코는 매일 밤 사라지는 기억으로 일기를 쓰는 '마오리'를 이해하기 위해 촬영하는 동안 직접 일기를 썼다고.
- 감독
- 미키 타카히로
- 출연
- 미치에다 슌스케, 후쿠모토 리코, 후루카와 코토네, 마츠모토 호노카, 노마구치 토오루, 미즈노 마키, 하기와라 마사토, 마에다 코키, 니시가키 쇼, 노나미 마호
- 평점

4. <더 메뉴>
- 개봉일 : 12월 7일 예정
- 장르 : 서스펜스, 스릴러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마크 미로드
- 출연 :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 등
- 국내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코스 요리를 즐기기 위해 외딴섬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을 방문한 커플이 셰프가 준비한 위험한 계획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각본을 쓴 윌 트레이시는 몇 년 전 노르웨이의 한 섬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했다고.
그는 자신을 레스토랑에 데려다준 배가 부두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문득 '이 섬에 갇혀 있는 동안, 무슨 일이 생기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영감을 얻어 스릴러 영화의 스크립트를 쓰게 됐다.
제작에 참여한 아담 맥케이 감독은 "영화를 통해 서비스와 오락, 음식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의문을 던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감독
- 마크 밀로드
- 출연
- 랄프 파인즈, 안야 테일러 조이, 니콜라스 홀트, 자넷 맥티어, 쥬디스 라이트, 존 레귀자모, 아미 카레로, 홍 차우
- 평점
- 8.3

5. <마이 선>
- 개봉일 : 12월 8일 예정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크리스찬 카리온
-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클레어 포이, 톰 컬렌 등
- 국내 배급 : (주)무비다이브
스코틀랜드의 작은 마을에서 발생한 의문의 납치 사건으로 순식간에 아들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아버지 '에드먼드'(제임스 맥어보이)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엑스맨> 시리즈의 '찰스 자비에'를 맡은 제임스 맥어보이가 워커홀릭으로 가정을 포기했지만, 아들이 실종되자 돌아올 수밖에 없는 역할로, '아버지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특히 대본 없이 90분의 상영 시간을 즉흥 연기로 채웠다고.
크리스찬 카리온 감독은 "제임스는 동시대 배우 중에서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하나이다. 그는 늘 날 놀라게 하는 배우"라고 언급했다.
클레어 포이가 이혼한 아내 '조앤'을 맡았다.
- 감독
- 크리스찬 카리온
-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클레어 포이, 톰 컬렌, 게리 루이스, 마이클 몰랜드
- 평점
- 5.4

6. <아바타: 물의 길>
- 개봉일 : 12월 14일 예정
- 장르 : 액션, 모험, SF, 스릴러 / 등급 : 미정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연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등
- 국내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딩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역대 전 세계 흥행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이번 작품에는 산호섬에서 사는 '멧케이나' 족이 등장한다.
사실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진행했다고.
이에 따라 '맷케이나'를 이끄는 '토노와리'와 '로날'을 맡은 클리프 커티스, 케이트 윈슬렛 등 주요 배우들은 수준급의 수영 및 잠수 실력을 갖춰야 했다.
- 감독
- 제임스 카메론
- 출연
-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시고니 위버, 오나 채플린, 저메인 클레멘트, 스티븐 랭, 양자경, 케이트 윈슬렛, 지오바니 리비시, 클리프 커티스, 클로에 콜맨, 에디 팔코, C.C.H. 파운더, 조엘 무어
- 평점
- 8.9

7. <페르시아어 수업>
- 개봉일 : 12월 15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전쟁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바딤 피얼먼
- 출연 :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라르스 아이딩어, 레오니 베네쉬 등
- 국내 배급 : 영화사 진진
1942년 겨울, 살아남기 위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유대인 '질'(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이 독일군 장교 '코흐'(라르스 아이딩어)에게 가짜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았다.
볼프강 콜하세 작가의 실화 기반 단편 소설 <언어의 발명>을 원작으로 한다.
'책 한 권에서 시작된 거짓말'이라는 소재로 역사를 재해석하는 영화는, 극한의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서슴지 않는 절박함과 두려움 등 인간의 본능을 탁월하게 표현해낸다.
2020년 제70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으로 초청되어 첫선을 보였을 당시, 10분간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고.
- 감독
- 바딤 페렐먼
- 출연
-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라르스 아이딩어, 요나스 나이, 레오니 베네스치, 알렉산더 보이어
- 평점
- 7.7

8. <뮤직 바이 시아>
- 개봉일 : 12월 15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뮤지컬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시아
- 출연 : 케이트 허드슨, 매디 지글러, 레슬리 오덤 주니어 등
- 국내 배급 : (주)디오시네마
마약중독자였던 '주'(케이트 허드슨)가 자폐 환자 이복동생 '뮤직'(매디 지글러)과 재회한 이후, 상처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세계적인 팝스타인 시아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 시아가 지닌 개성이 담긴 10곡의 OST가 삽입됐다.
케이트 허드슨이 '주'를 연기하기 위해 삭발에 가까운 반삭으로 변신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2021년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케이트 허드슨) 후보에 지명된 동시에, 제41회 골든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감독상, 여우주연상(케이트 허드슨), 여우조연상(매디 지글러) 수상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 감독
- 시아
- 출연
- 케이트 허드슨, 매디 지글러, 레슬리 오덤 주니어, 줄리엣 루이스, 벤 슈와츠, 헥터 엘리존도, 브랜든 수 후
- 평점
- 10.0

9. <나나>
- 개봉일 : 12월 15일 예정
- 장르 : 드라마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카밀라 안디니
- 출연 : 해피 살마, 라우라 바수키, 아스웬디 베닝 스와라 등
- 국내 배급 : M&M 인터내셔널
1960년대 인도네시아 자바 순다 지역을 배경으로, 전쟁의 트라우마를 숨긴 채 살아가는 여성 '나나'(해피 살마)의 내면을 과거-현재-미래, 꿈-현실을 오가며 세밀한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2017년), <유니>(2021년) 등을 연출하면서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감독으로 성장 중인 카밀라 안디니 감독의 신작.
올해 초 열린 제72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미스터리한 푸줏간 여성 '이노'를 맡은 라우라 바스키가 은곰상(조연연기상)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 감독
- 카밀라 안디니
- 출연
- 해피 살마, 라우라 바수키, 아르스웬디 베닝 스와라, 이브누 자밀, 리케 디아 피탈로카, 아라윈다 키라나
- 평점
- 4.0

10. <지옥의 화원>
- 개봉일 : 12월 15일 예정
- 장르 : 코미디, 액션 / 등급 : 15세 관람가
- 감독 : 세키 카즈아키
- 출연 : 나가노 메이,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등
- 국내 배급 : 찬란, (주) 하이스트레인저
격투 능력으로 회사 내 서열이 정해지는 '대양아치의 시대', 평범한 회사원 '타나카 나오코'(나가노 메이)가 주먹 세계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지난 7월에 열린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이라 할 수 있는 넷팩상을 받으며 호응을 얻었다.
회사에 양아치의 세계가 있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평범한 회사를 배경으로 최강의 직원이 되기 위한 이들의 싸움을 그렸는데, 일본의 개그맨 바카리즈무가 각본을 맡았다.
주로 남자 고교생들의 싸움만 그려졌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여자 회사원들만의 우정, 경쟁, 싸움이 호쾌한 액션과 함께 그려졌다는 것이 관람 포인트.
- 감독
- 세키 카즈아키
- 출연
- 나가노 메이, 히로세 아리스, 나나오, 카와에이 리나, 오오시마 미유키, 카츠무라 마사노부, 마츠오 사토루, 마루야마 토모미, 엔도 켄이치, 코이케 에이코, 카나데
- 평점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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