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 명품백 의혹 지휘'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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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다음 달 초에 권익위를 떠난다.
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30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전원위원들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 부위원장의 사직서는 다음 달 2일 수리될 전망이다.
앞서 정 부위원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담당했던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의 사망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사무처장직부터 물러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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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김 여사 명품가방 의혹 담당 직원 사망 뒤 사의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다음 달 초에 권익위를 떠난다.
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30일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전원위원들에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 부위원장의 사직서는 다음 달 2일 수리될 전망이다.
앞서 정 부위원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담당했던 부패방지국장 직무 대리의 사망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면서 사무처장직부터 물러난 바 있다.
정 부위원장은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으며 윤 대통령 당선 직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 분과에서 전문위원으로 일했다. 지난해 1월 차관급인 권익위 부패방지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으로 임명됐다.
권익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되는 권익위는 당분간 유철환 위원장과 박종민 사무처장 겸 부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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