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박원숙, 55년 만 송창식과 재회... “연기자 되기 전 만나”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2. 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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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송창식과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송창식이 출연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거의 50여 년 만에 만나는 거다. 연기자 되기 전 학생 때"라고 송창식과의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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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송창식과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송창식이 출연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거의 50여 년 만에 만나는 거다. 연기자 되기 전 학생 때”라고 송창식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잠깐 만남이 있었다. 그 시절 풋풋했던 소년과 소녀가 만났던. 50여 년 후에 만나니까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였다”고 전했다.

도착한 송창식을 본 박원숙은 “성공한 소년이 외제 차 타고 온 것 같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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