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시절 힘들어 공장 다니다가 최근 제대로 빵 뜬 이 배우

채서안 SNS

최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가 한명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부인'으로 인기를 얻은 극중 청년 영란 역의 채서안입니다.

넷플릭스

1996년생으로 지난 2021년 KBS2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연기 데뷔한 배우인데요!

데뷔 이후 영화 '마녀2' '카터' '문경'과 드라마 '지옥'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이달' '하이라키' 등에 출연했지만, 주로 조연 역할을 맡으며 크게 주목받진 못했어요.

그러다 2023년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한 채서안. 이후 독립영화의 주연을 맡기도 했으나, 2025년 3월까지 공장과 CCTV 회사에 다녔다고 하는데요.

회사를 다니며 연기를 계속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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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연기자 진로에 고민이 많았는데, 올초 '폭싹 속았수다'가 대박남과 동시에 '학씨 부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며 자연스럽게 채서안 배우가 화제에 오르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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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iMBC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채서안은 "이렇게까지 관심받을 줄 몰랐다"며 얼떨떨한 심정을 전했어요. 대략 1년간 어두운 시간을 보냈는데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해가 뜬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킁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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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진로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연기 오디션을 최근 보러 다니는 채서안인데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배우 채서안을 더욱 응원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