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직격탄” 3천만원대 가격의 군용 사양 입은 국산 픽업트럭 실물 포착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군용 차량으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이 최근 힐러티비 채널에 포착됐다. 앞서 싱글캡 모델 등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 차량이 목격된 가운데, 이번에 발견된 모델은 일반적인 상용 픽업트럭과는 다른 특징들을 보이며 군용 차량 개발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출처 힐러티비

위장막을 두른 채 포착된 이 차량은 위장막이 없는 부분의 디자인은 기존 타스만 테스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차량에 장착된 휠과 특히 후면의 적재함 형태는 일반적인 픽업트럭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모습이며, 군용 차량 특유의 기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출처 힐러티비

적재함 부분은 실제 군용 트럭의 적재함과 나란히 비교했을 때 그 형태와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이 군용 차량으로 추정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다. 이러한 모습들을 통해 기아 타스만이 군용 목적으로도 개발되고 있음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힐러티비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설계된 타스만은 구조적으로 다양한 형태와 용도로 변형이 용이하며, 마치 카멜레온처럼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차량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용 차량으로 변신한 타스만은 견고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기존 군용 차량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힐러티비

이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포착되고 있는 기아 타스만은 기아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용 차량 버전까지 등장하며 타스만의 확장 가능성과 상품성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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