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김도훈과 25년째 열애중…오래 만나는 이유는
김희원 기자 2025. 5. 2. 17:02

배우 오나라가 김도훈과 25년간 연애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
1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입담만으로 웃음 100% 보장하는 형, 누나와의 술자리 토크 | 서현철, 오나라 |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오나라는 25년간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김도훈을 언급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 안 헤어지고 오래 만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며 “IMF 때문에 집이 다 어려워지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일본행을 선택했다. 그때 떨어져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매일 ‘오빠와 같이 있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렇게 3년 정도를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오나라는 “그게 또 사연이 있다”며 “내가 일본에 들어갔다가 서류가 미비해서 나온 적이 있는데, 극단에서 안티코리아가 있어서 일부러 보충 서류를 안 보내줬다. 그 당시에 오빠는 나랑 같이 일본에 먼저 가있었는데 내가 일본에 언제 올지 몰라서 9개월 동안 노숙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나라는 “거지 생활을 양쪽에서 하면서 같이 있게만 해달라고 기도하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더 이상 못 참겠어서 돈을 빌려서 비행기 표를 사서 일본에 들어갔다. 그런데 오빠를 공항에서 못 알아봤다. 삐쩍 마른 남자가 걸어오는데 ‘뭐야 저 사람은?’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해당 일을 겪은 뒤 더욱 끈끈한 사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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