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흥가 건물서 불 나 80여 명 대피‥한때 '대응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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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한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에 있는 1층 호프집에서 불이 나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소방당국은 1층 호프집을 비롯해 지하 1층에 노래방, 2층에 술집과 원룸, 3층에 고시원, 4층부터 6층까지 원룸이 있는 점을 고려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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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있는 한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에 있는 1층 호프집에서 불이 나 8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소방당국은 1층 호프집을 비롯해 지하 1층에 노래방, 2층에 술집과 원룸, 3층에 고시원, 4층부터 6층까지 원룸이 있는 점을 고려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난 지 2시간 만인 어젯밤 11시 50분쯤 불을 완전히 껐으며, 1층 호프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556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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