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미소녀로 사랑 받았는데 최근 역변 와서 모두가 안타까워 한다는 여배우

조회수 2024. 6. 12. 20: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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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유명한 미소녀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역변 논란
  • 81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에 너무 역변 와서 질병 의심까지 받아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2000년대 우리나라에서 다수의 일본 여배우들이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패션리더 아오이 유우, 노다메 우에노 주리, 원조 천년돌 카호와 함께 인기몰이를 했던 배우가 이케와키 치즈루다. 눈을 사로 잡는 미소녀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케와키 치즈루는 최근 전혀 몰라 볼 역변으로 큰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이케와키 치즈루는 1999년 영화 <오사카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다. 2000년 출연한 드라마 <썸머 스노우>가 큰 인기를 끌었고, 같은 해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 <금발의 초원>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케와키 치즈루가 일본을 건너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은 건 이 영화를 통해서였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틸컷

바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이 작품에서 이케와키 치즈루는 장애를 지니고 있지만 자신의 힘으로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강인한 여성 조제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사회 초년생 츠네오와 아름답고도 아픈 로맨스를 형성하며 수많은 조제 폐인을 형성했던 이케와키 치즈루다.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내한 당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국내 인기가 상당했던 만큼, 이케와키 치즈루는 한국과도 인연을 맺었던 스타였다. 다수의 내한을 하며 한국 관객들과 만난 건 물론, 이민기와 함께 영화 <오이시맨>에 출연한 바 있다. 20대 초반에 미모의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굳힌 이케와키 치즈루는 이후 인상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그곳에서만 빛난다> 이케와키 치즈루

영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20세기 소년>, <버니드롭> 등에 출연한 이케와키 치즈루는 2014년 영화 <그곳에서만 빛난다>에서 성적으로 억압을 당하는 여성 치나츠를 연기하며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6년에는 드라마 <칫솔/여자친구>에서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다시 한번 호평을 받았다.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이렇게 인상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이케와키 치즈루는 최근 근황이 공개되면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무나 역변한 외모 때문이다. 6월 의료 드라마 <언메트~어느 뇌외과의의 일기>에 출연한 이케와키 치즈루는 지나치게 후덕해진 것에 더해 나이가 들은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배우 이케와키 치즈루

1981년생으로 아직 어린 나이인 이케와키 치즈루의 충격적인 역변 모습에 배역을 위해 분장한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였다. 일본에서는 이케와키 치즈루가 갑상선 쪽에 질병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전성기 시절 조제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근황을 전한 추억의 일본배우, 이케와키 치즈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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