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스널 꺾고 5년 만에 카라바오컵 우승…통산 9번째 이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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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리그 라이벌 아스널을 꺾고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컵대회인 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이 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후 아스널은 추격골을 넣기 위해 반격했지만 끝내 맨시티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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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5번째 우승…퍼거슨 제치고 최다 우승 감독
팽팽한 흐름 속 아스널 골키퍼 케파 실수로 승부 갈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리그 라이벌 아스널을 꺾고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컵대회인 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랐다.
맨시티는 2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이 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아울러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5번째 우승을 차지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맨체스터 유나이티드·4회) 등을 제치고 대회 역사상 최다 우승 사령탑으로 우뚝 섰다.
반면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우승을 노리던 아스널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날 두 팀은 후반 중반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의 승부가 갈린 건 후반 15분. 아스널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맨시티의 라얀 셰르키의 평범한 크로스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고 떨어뜨렸고 이를 놓치지 않은 니코 오라일리가 곧장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뽑아냈다.
기세를 잡은 맨시티는 4분 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마테우스 누네스가 올린 크로스를 오라일리가 다시 한번 타점 높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아스널은 추격골을 넣기 위해 반격했지만 끝내 맨시티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초반 아스널의 거센 압박에 고전했지만, 세컨드 볼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흐름을 되찾았다”며 “지난 10년간 다섯 번이나 리그컵 정상에 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강팀을 꺾고 얻어낸 이번 우승은 그 어떤 때보다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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