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두 아들 美 유학 수천만원 등록금에 좌절…"아침에 눈 안 떴으면" ('동치미')

정대진 2026. 4. 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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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영미가 두 아들의 13년에 걸친 미국 유학 뒷바라지를 하며 겪은 경제적 고충과 심리적 압박감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돈벌이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주제의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윤영미, 배우 이상아, 조상기 등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윤영미는 뉴욕에서 유학한 두 아들을 13년간 지원하며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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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방송인 윤영미가 두 아들의 13년에 걸친 미국 유학 뒷바라지를 하며 겪은 경제적 고충과 심리적 압박감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돈벌이의 끝은 어디인가'라는 주제의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윤영미, 배우 이상아, 조상기 등이 출연해 각자의 사연을 전했다.

이날 윤영미는 뉴욕에서 유학한 두 아들을 13년간 지원하며 겪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물가가 얼마나 비싼지 정말 상상 초월했다"며 유학비 조달의 고단함을 언급했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등록금 납부 기한을 앞두고 통장 잔고가 바닥났던 암담한 순간을 마주했다고. 윤영미는 당시 막막한 현실에 지쳐 "하나님, 저 내일 아침에 눈 안 뜨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을 정도로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외로움과 고독감이 말도 못 한다"며 홀로 교육비를 감당하며 느꼈던 심적 고통에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출연한 이상아는 어머니가 겪은 사건을 공개했다. 이상아는 "진짜로 나는 돈을 잘 모른다"고 운을 떼며 자신의 첫 작품 출연료를 받아 귀가하던 어머니가 괴한에게 급습당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엄마가 출연료를 받고 집에 오는 도중에 옆으로 온 한 남자가 허리를 뭐로 찔렀던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조상기 역시 경제적 기반이 무너졌던 시기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아내 조리원을 알아봐야 하는데 집도 구해야 하고 일도 끊긴 상황이었다"며 당시의 막막함을 토로했다. 조상기는 아내를 위해 "정말 체면 무릅쓰고 산후조리원 협찬을 부탁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생계 유지가 어려웠던 시절의 실질적인 사정을 전했다. 화려한 방송인의 삶 이면에 존재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는 오는 5월 1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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