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몰래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한 여배우 “빼앗기기 싫어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사랑받는 배우 진서연이 이번엔 특별한 결혼 이야기와 제주도 라이프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영화 '이브의 유혹' 스틸컷

진서연은 현재 제주도에 거주한 지 2년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늘길 출퇴근이라는 다소 낭만적인 삶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출근을 하늘로 하지 않나. 힘든데 너무 낭만적이고 좋다.”
사진=KBS 제공

하지만 낭만 뒤에는 현실도 있었습니다. 여름 성수기엔 비행기 표 구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 지연, 결항은 기본이지만 진서연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진서연은 “나는 비행기로 출근하는 여자야~ 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니까요.”라며 기분을 표출했습니다.

🎬 ‘독전’ 신스틸러에서 16년 만의 연극 무대까지

진서연은 2007년 ‘이브의 유혹 – 좋은 아내’로 데뷔해 영화 ‘독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의 ‘보령’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엔 16년 만에 연극 ‘클로저’로 무대에 복귀하며 다시금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영화 '독전' 스틸컷

‘클로저’는 네 남녀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진실, 욕망의 경계를 탐색하는 작품으로, 진서연의 깊어진 연기가 또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클럽에서 시작된 한 편의 로맨스

결혼 스토리 또한 진서연답습니다. 현재 남편은 9살 연상의 일반인 음악인으로,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사진=JTBC 제공

더 놀라운 건,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했어요!” 그는 남편을 "빼앗기기 싫은 남자"였다고 표현하며, 혼인신고 이후 무려 2년간 남편을 ‘정리’시켜 가족들에게 소개하고 그제야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땐 남편이 머리도 길고, 음악 하는 사람처럼 하고 다녔거든요. 그대로 보여줬으면… 부모님이 많이 놀라셨을 거예요.”

사진=SBS 제공

2014년 결혼한 진서연은 현재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합니다. 연기도, 육아도, 삶도 진심과 거침없는 스타일로 본인만의 길을 당당하게 걸어가고 있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과 삶을 꾸려가는 배우 진서연. 그녀의 다음 작품, 그리고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사진=진서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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