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과 우승하고 싶다" 신인의 당돌한 패기... 벌써 팬들의 사랑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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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컴이 벌써 필라델피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 시작했다.
첫 경기부터 엣지컴의 속공은 막을 수 없는 수준으로 위력적이었다.
필라델피아 팬들의 분노가 나올 수 있는 소식이지만, 엣지컴의 존재가 이를 막았다.
엣지컴의 존재로 필라델피아 팬들은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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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엣지컴이 벌써 필라델피아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 시작했다.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고민하지 않았다. 곧바로 베일러 대학교의 가드 VJ 엣지컴을 지명했다. 2025 NBA 드래프트는 확실한 1순위와 2순위가 있는 드래프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3순위를 획득한 필라델피아는 좋으면서, 씁쓸한 감정을 느낄 수도 있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수뇌부는 전혀 그런 감정을 표출하지 않았다. 오히려 엣지컴을 지명할 수 있어 행운이라는 등 엣지컴 지명에 매우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엣지컴은 서머리그부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유타 재즈와의 첫 경기에서 28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환상적인 데뷔를 알렸다.
엣지컴은 대학 시절부터 속공 상황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유명했다. 첫 경기부터 엣지컴의 속공은 막을 수 없는 수준으로 위력적이었다. 여기에 엣지컴의 또 다른 강점이 드러났다. 바로 수비였다. 대학 시절, 상대 에이스를 전담 수비할 정도로 수비력을 인정받은 엣지컴은 서머리그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뽐냈다. 정규리그가 아닌 서머리그지만, 공수겸장의 느낌이 날 정도로 대박이었다.
최근 필라델피아는 맥시멈 계약을 체결한 슈퍼스타, 폴 조지의 무릎 부상 수술 소식이 나왔다. 이 수술로 조지는 시즌 초반에 결장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 팬들의 분노가 나올 수 있는 소식이지만, 엣지컴의 존재가 이를 막았다. 조지의 부상으로 엣지컴은 시즌 초반부터 예상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엣지컴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우승 반지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터뷰만 봐도 엣지컴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엣지컴은 자신의 기록보다 절대적으로 팀의 승리를 우선으로 여기는 선수다.
필라델피아 팬들에게 2024-2025시즌은 악몽과도 같았다. 빅3가 모두 돌아가며 부상을 당했고, 신인왕 유력 후보였던 자레드 맥케인도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런 필라델피아에 팬들을 위로하듯 당돌한 신인이 팀에 입단했다. 엣지컴의 존재로 필라델피아 팬들은 위안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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