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돈벌더니.. 부모님 곱창집 차려드렸다는 연예인

배우 박신혜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닥터스’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요. 특히 그는 지난 2009년에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 및 중화권에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월 동료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린 뒤 같은해 5월 아들을 출산한 그는 최근 SNS에 부모님과 관련된 소식을 공유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사랑하는 부모님께서 10년 동안 운영해 오신 식당이 새로운 상호명과 함께 멋진 공간과 다양한 메뉴로 재오픈을 하게 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박신혜는 tvN 예능 ‘삼시세끼’에 출연해 “부모님이 곱창집을 운영하신다"고 말하며 부모님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직접 가져온 양대창으로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부모님이 운영 중인 곱창집은 박신혜가 직접 번 돈으로 차려드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부모님께 가게를 하나 내드렸다. 원래 부모님께 용돈을 받았는데 최근 부모님 가게를 내드리면서 통장 관리는 제가 하기로 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박신혜는 JTBC 새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박형식과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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