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母 뇌출혈로 3번 수술→시한부 판정, 손녀 때문에 살아계셔”(꽃중년)

이하나 2024. 10. 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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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어머니, 딸 희수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희수는 1년 만에 본 할머니를 어색해 했지만, 김범수 어머니는 사랑스러운 손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범수가 희수와 함께 끓인 미역국으로 식사를 마친 어머니는 김범수 대학 졸업 사진 등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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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범수가 어머니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10월 24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어머니, 딸 희수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김범수는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집에 도착했다. 희수는 1년 만에 본 할머니를 어색해 했지만, 김범수 어머니는 사랑스러운 손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김범수는 “굉장히 몸이 안 좋으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동을 못 하실 정도로 힘드셨다.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었다. 병원에서도 준비하라고 하는 얘기를 여러번 들었다. 제 입장에서는 정말로 기다리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범수가 희수와 함께 끓인 미역국으로 식사를 마친 어머니는 김범수 대학 졸업 사진 등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뇌수술로 3번의 수술을 받은 어머니에 대해 김범수는 “정말 불굴의 의지로 살아 계시는 거다. 이제는 희수가 너무 예뻐서 희수가 밝고 행복한 모습을 조금 더 보고 싶으셔서 살기 위해서 정말 노력하시는 분이다”라고 울컥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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