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화물연대 파업 힘으로 찍어 눌러…대화 나서라”
유주은 2022. 11. 30. 10:2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화물연대 파업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정부를 향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서 갈등을 완화 해소 해가는 것이 아니라 힘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태도로 보여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0일) 오전 성동구청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화물연대 관련 최초의 업무개시 명령이 발동됐다“면서 ”전향적인 태도로 갈등을 최소화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에 적극 나서도록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여당의 예산 심의 불참에 대해서도 ”책임의식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정부여당으로서 이 나라의 주권자인 국민을 두려워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가능한 대안을 확실하게 찾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채널A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