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
침대 옆에 시계를 두면 시계의 초침 소리가 잠을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에는 시계 소리에 더 집중하게 되면서 잠들지 못하는 불안감을 더욱 가중시키게 된다. 디지털 시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소리는 나지 않지만, 밝게 빛나는 숫자가 눈을 자극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휴대폰
잠들기 직전까지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침대 옆에 두고 자는 습관은 생체 리듬의 혼란, 수면 호르몬 분비 저하, 만성적인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고, 휴대폰의 진동, 화면 점등 등은 수면 중에도 뇌에 미세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숙면을 방해하게 된다.
숙면을 위해서는 침대에서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휴대전화를 놓고 '방해 금지 모드'로 설정해 둘 것을 추천한다.

#음식물
간혹 침실에서 간단한 음식을 섭취하기도 하지만 식사 후에는 반드시 모든 음식물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잠자는 공간에 음식 냄새가 남아 있다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창문을 열고 환기 후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어질러진 물건들
주변 환경이 뇌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은 숙면을 돕는다. 어질러진 물건이 시야에 들어오면, 뇌는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고 인식하게 된다. 실제로 2011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시각적으로 혼란스러운 환경은 집중력 저하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유도하며, 이는 수면 전 뇌의 이완을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아지 장난감
강아지들이 밤에 깨어 있을 경우를 대비해 강아지 장난감은 치워두는 것이 좋다. 강아지와 함께 잠을 자는 사람이라면, 장난감 정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소리가 나는 장난감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수면 패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수면 중 청각 자극은 각성을 유도하고 수면의 연속성과 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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