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딛고, 한 비정규직 사원 역할로 연기돌의 한계를 보란 듯이 깨버린 배우가 있다.

아이돌로 시작하다
그는 2010년 한 남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갈증을 품고, 조금씩 연기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편견과의 싸움
'아이돌이 무슨 연기냐'는 시선이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쌓아가며, 실력으로 편견을 정면 돌파했다.

인생 캐릭터를 만나다
2014년 한 직장 드라마에서 그는 프로 바둑 입단에 실패한 뒤 냉혹한 사회로 나온 비정규직 사원을 연기했다. 섬세한 연기로 '아이돌 출신임을 잊게 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연기파로 우뚝
이 작품으로 그는 그해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받으며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출발점의 꼬리표를 실력으로 지워낸, 단단한 노력의 이야기다.

Copyright © 그 시절 우리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