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8일 여행 관련 업계에서는 7월부터 8월 여름 방학 시즌의 해외여행 예약률이 상승하고 있다 보고 있는데요. 전년과 비교만 해봤을 때에 굉장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대표 여행사 하나투어에서는 7,8월 기준 패키지여행 출발 예약은 각각 391%, 460%가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을 떠나는 와중, 아이가 있는 가족들의 여행이라면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이 추천해 주는 해외여행의 질을 올려주는 꿀템들 5가지를 모아 와 봤으니 미리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1. 휴대용 전기포트

대부분 국내외 숙소에는 차나 컵라면을 먹을 수 있도록 커피포트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객실 내 커피포트는 양말을 삶는 사람들과 같은 이들로 인해 위생이 매우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휴대용 전기포트를 챙겨가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특히 영유아와 같은 아이들과 여행을 할 때는 위생 걱정 없이 아기용품을 삶거나, 분유와 간편식을 데울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최근에 나오는 휴대용 전기포트는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고 있는데요. 접이식으로 이용이 가능한 전기포트나, 분리형 전기포트 등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니 꼭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에어캡

아이들에게는 자그마한 금이나, 깨진 유리조각들은 매우 큰 치명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에어캡을 챙겨가면 더욱 안전하게 아기들의 용품을 챙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을 정도로만 챙겨가도 충분하며, 관광지에서 산 컵이나 그릇, 병에 담긴 술까지 안전하게 챙겨 돌아올 수 있는데요.

다이소와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며, 일상 속 택배를 받았을 때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재활용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어줄 것입니다.

3. 미니삼각대

미니삼각대는 여행 고수들이 추천하는 꿀탬 중 하나인데요. 기내에서 삼각대를 배치하고 휴대전화를 배치해 동영상을 틀면 팔이나 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아이들이 조용해지는 마법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을 많이 다니기로 유명한 방송인 김숙 역시, 기내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기본템 1위로 미니삼각대를 꼽기도 하였는데요.

특히 장거리 여행을 하게 되신다면, 아이뿐만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라도 삼각대를 준비해 기내에서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휴대용 도어락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안전과 치안입니다. 특히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들은 숙소 안까지 침입해, 해를 입히는 뉴스는 해외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단골 소재일 정도인데요.

이때 모두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물건이 휴대용 도어락입니다. 이는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뿐더러 아이가 쥐도새도 모르게 숙소 밖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도 하는데요.

휴대용 도어락 중에서는 별도의 도구 없이 문틈에 조이는 방법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고, 그 비용도 매우 저렴하고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들도 많으니 미리 구매해 짐을 싸시길 바랍니다.

5. 밴드형 베개 커버

어디를 가던지 숙면은 여행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숙소에서 최대한으로 아이들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보장해 주는 밴드형 베개 커버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근 나오는 밴드형 베개 커버는 베개들의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밴드로 고정하고, 이용 방법도 어렵지 않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한데요.

필요한 수만큼 지퍼백에 담은 뒤 캐리어에 챙기신다면, 최대한으로 부피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피부와 위생을 신경 쓰시는 부모님들은 꼭 챙겨야 하는 필수템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