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 나물, 퓨전 월남쌈 만들어볼까

명절에 먹고 남은 식재료와 음식은 냉장고 공간을 장기간 차지하게 된다.
남은 음식이 고민이라면 퓨전요리를 만들어 소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운 한식 또는 양식과 결합된 이국적인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나물은 오래 보관하기 어려워 가장 먼저 소비하는 것이 좋다.

남은 나물은 무쌈 하나만으로 월남쌈과 비슷한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
재료도 간단하다. 나물과 맛살, 쌈무, 땅콩소스만 있으면 된다.

쌈무에 나물과 맛살 등 취향에 맞는 재료를 올린 다음 돌돌 말아서 땅콩소스에 찍어 먹는다.
쌈무 대신 또띠아 또는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도 된다.

나물은 주먹밥이나 김밥에 사용해도 좋다. 나물 주먹밥을 만들려면 우선 물기를 최대한 짜서 잘게 다지고, 단무지도 잘게 썬다.

그릇에 밥을 담고 나물과 단무지를 넣은 후 참기름, 참깨, 소금과 함께 섞는다. 밥을 덜어 손으로 누른 후 주먹밥을 만든다.

각종 전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많이 알려진 레시피로는 전찌개가 있다.

육수에 무와 대파를 넣고 끓인 다음, 한 입 크기로 자른 전을 냄비에 돌려 담는다.
냄비 가운데 양파, 새우젓, 국간장, 간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간을 맞춰서 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