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당주 투자 ETF' 등 2종 8일 신규 상장

이민영 2024. 10. 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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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오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은 미국 대표 배당주에 투자하며 총수익지수(TR)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패시브 ETF이다.

경기 둔화 및 증시 하락기에도 비교적 주가 등락이 안정적인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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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촬영 안 철 수] 2024.9.15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신한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을 오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은 미국 대표 배당주에 투자하며 총수익지수(TR)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패시브 ETF이다.

경기 둔화 및 증시 하락기에도 비교적 주가 등락이 안정적인 배당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증가를 반영한 상품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최소 10년 연속 배당을 지급하고 최소 유동시가총액이 5억달러 이상, 3개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200만달러 이상인 기업들을 담고 있다.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SOL 26-12 회사채(AA-이상)액티브'는 만기가 2026년 10월∼12월인 신용등급 'AA-'이상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존속기한형 상품이다.

신용도가 높은 채권을 중심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적정한 만기와 수익을 추구하는 회사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출시됐다.

1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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