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아시아컵] ‘아기 호랑이들의 포효’ 대한민국, 123-70으로 말레이시아 꺾고 기분 좋은 출항

정다윤 2025. 8. 31.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16 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6 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몽골 M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컵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123-70으로 완파했다.

위기 없는 흐름 속에 한국은 123-70 완승을 거두며 예선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몽골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정다윤 인터넷기자] U16 대표팀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류영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6 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몽골 M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컵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말레이시아 123-70으로 완파했다.

용산고 박범윤이 25점 6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화봉중 이승현(19점)과 경복고 신유범(17점)도 승리에 힘을 실었다.

한국은 시작부터 상대를 몰아세웠다. 1쿼터 초반 신유범이 연속 득점으로 시동을 걸었고, 박범윤이 과감한 돌파에 앤드원을 얹으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김준영의 예리한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외곽포를 꽂자 점수 차는 눈 깜짝할 새 20점 이상으로 벌어졌다.

흐름은 거침없었다. 박태준의 감각적인 앤드원, 김준영과 추유담의 연이은 외곽포가 더해지며 1쿼터 점수는 41-16, 초반부터 승부의 저울추가 완전히 기울었다. 속공과 외곽이 정밀하게 맞아 떨어졌고, 자유투도 20개 중 16개를 성공시키며 집중력까지 과시했다.  

 


2쿼터 들어 말레이시아의 거친 몸싸움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승현이 연속 3점슛을 꽂으며 단숨에 분위기를 돌려세웠다. 신유범은 중거리슛에 이어 영리한 터치아웃과 골밑 풋백 득점까지 책임지며 묵묵히 팀의 엔진이 됐다. 그의 활약을 앞세운 한국은 전반을 70-33으로 크게 리드하며 마쳤다. 한국은 전반전 야투 성공률 52.2%, 리바운드 29-20. 수치 하나하나가 일방적인 우위를 증명했다.

후반전은 여유의 무대였고 다양한 선수를 기용했다. 그중 강태영과 박범윤은 호흡이 척척 맞는 포스트 플레이로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이승현은 날카로운 커트인과 속공 패스로 신유범의 앤드원을 이끌며 공격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기량을 뽐냈고 4쿼터에는 56점 차까지 벌어졌다. 위기 없는 흐름 속에 한국은 123-70 완승을 거두며 예선 첫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9월 1일 오후 8시 몽골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경기 결과*
한국 123(41-16, 29-17, 32-21, 21-16)70 말레이시아
박범윤 25점 6리바운드
이승현 19점(3P 3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신유범 17점 6리바운드 4블록슛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