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서 빼지 마세요” 나이 들수록 몸의 방어력 챙기기 좋다는 기특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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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예전보다 감기에 쉽게 걸리거나 한 번 아프면 회복이 더디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실제로 노화가 진행되면 면역 기능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에서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이럴 때 밥상에 자주 올려볼 만한 음식이 버섯이에요.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같은 식용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다당류와 여러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요. 버섯의 일부 성분은 면역세포 기능과 관련해 꾸준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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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이 면역 기능과 관련 있어요

버섯에서 눈여겨볼 성분 중 하나가 베타글루칸이에요.
베타글루칸은 버섯 세포벽에 들어 있는 다당류로, 면역세포의 활동과 관련해 연구돼 왔어요. 특히 표고버섯에서 얻은 베타글루칸을 건강한 고령자에게 섭취시킨 연구에서는 일부 면역세포 수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다만 버섯을 먹는다고 면역력이 갑자기 강해지거나 감염을 막아준다는 뜻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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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버섯에는 폴리페놀과 카로티노이드 등 여러 항산화 성분도 들어 있어요.
이런 성분은 몸속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데 관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특정 건강식 하나에 의존하기보다 채소와 버섯처럼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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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부담이 적어 식탁에 자주 올리기 좋아요

버섯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면서 특유의 감칠맛이 강해요.
그래서 고기나 기름진 재료의 양을 조금 줄이고 버섯을 더해도 음식 맛을 살리기 좋습니다. 볶음이나 국, 찌개처럼 평소 먹는 음식에 쉽게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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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쬔 버섯은 비타민D도 챙길 수 있어요

버섯에는 에르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D로 바뀔 수 있어요.
그래서 자외선 처리를 한 버섯이나 햇빛에 말린 일부 버섯은 비타민D 공급원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뿐 아니라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도 필요한 영양소예요.
다만 모든 생버섯에 비타민D가 풍부한 것은 아니어서 제품이나 재배·처리 방법에 따라 함량 차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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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은 이렇게 드세요

버섯은 특별한 보양식처럼 먹기보다 평소 밥상에 자주 활용하는 게 좋아요.
• 표고·느타리·새송이 등 여러 종류 번갈아 먹기
• 국이나 찌개에 넣어 자연스럽게 섭취하기
• 볶을 때 기름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기
• 고기볶음에 버섯을 넉넉하게 섞어 먹기
• 야생버섯은 식용 여부가 확실하지 않으면 먹지 않기
• 비타민D를 기대한다면 제품의 자외선 처리 여부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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