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이 제자리도 돌아오길" 백현,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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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현이 우리나라 유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햇다.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백현은 앞서 지난 1월 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백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더욱 좋은 전시 환경을 갖추고, 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많은 사람들과 온전히 교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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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백현이 우리나라 유물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햇다.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백현은 앞서 지난 1월 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여러 나라에서 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을 우리나라의 후손들을 위해 되찾아오는데 사용된다.
기부 소식은 백현이 전날인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국립중앙박물관회 50주년 기념식 '새로운 과거, 오래된 미래'에 기부 회원 자격으로 초청되면서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백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더욱 좋은 전시 환경을 갖추고, 환수되지 못한 우리 유물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많은 사람들과 온전히 교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백현은 지난 9월 6일 발표한 미니 4집 '헬로, 월드(Hello, World)'로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판매량 109만6995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INB100]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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