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22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효리가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일상 속 스트리트 캐주얼 룩을 선보였습니다.
오버핏 레드 코트와 카고 팬츠, 톤온톤 스니커즈로 힙한 빈티지 감성을 연출한 데 이어, 베이지 롱코트에 생기 넘치는 레드 운동화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가방에 매달린 인형 참들이 유니크한 스타일을 더했고, 헐렁한 핏의 청바지와 짧은 패딩 점퍼, 양말+슬리퍼 조합까지 소화하며 ‘꾸안꾸’를 넘어선 찐꾸 히피룩을 완성했습니다.
마스크 속에서도 드러나는 이효리표 무심한 멋은 트렌드를 초월한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 결혼 후 오랜 시간 해온 제주살이를 끝내고 서울 평창동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