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계좌에 200만원 넣어줬더니.." 8224% 수익률 터진 대박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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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악착같이 버틴 끝에 40억 자산을 일궈낸 한 파이어 맘의 사연이 화제다.

회사 화장실에서 수유를 하며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흙수저 계약직 사원이 주식 투자의 복리 효과를 통해 조기 은퇴의 꿈을 이룬 드라마틱한 성공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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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일용직 노동자 아버지 밑에서 가난의 공포를 뼈저리게 느끼며 자란 김운아 작가는 돈이 없으면 삶의 선택지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달았다.

대학 졸업 때까지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그녀는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재테크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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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두 아이의 계좌에 각각 2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넣어주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시간이 흐르며 복리의 마법이 더해진 이 주식들은 무려 8,224%라는 경이로운 수익률을 기록하며 각각 1억 7,000만 원으로 불어났다.

7년 만에 10억 원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현재 그녀의 순자산은 40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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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산 형성의 정석으로 통하는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주식에 집중한 점도 눈에 띈다.

과거 부동산 투자 실패로 1억 원의 빚을 졌던 그녀는, 대출 이자에 얽매이면 삶의 자유(퇴사)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쪼개 팔 수 있는 주식의 유동성을 활용해 은퇴 후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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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처음부터 보장된 것은 아니었다.

2013년 1,000만 원으로 시작한 첫 투자는 대부분 손실이었다.

하지만 김 작가는 굴하지 않고 월급날마다 습관적으로 주식을 사 모았다.

순자산 3억 원이 될 때까지는 노동 소득으로 자산의 기초를 닦았고, 이후 투자 방향을 정립하며 자산 성장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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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작가는 자산 10억 원을 달성한 후에도 1년간 더 직장을 다니며 은퇴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엑셀을 활용해 보유 자산과 기대수익률을 꼼꼼히 계산한 끝에, 자본 소득이 4인 가구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서자 사표를 던졌다.

현재 그녀는 집은 장기 전세로 거주하며 자산 대부분을 주식으로 운용하는 파이어 족의 삶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