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어도 못 이기네’ 중국, 10명 사우디에 1-2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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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7골 차로 완패한 일본전에 이어 또 한 번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은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다롄 수오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2차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5일 열린 일본 원정에서 0-7로 완패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 18분 만에 수적 우위까지 얻고도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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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중국이 7골 차로 완패한 일본전에 이어 또 한 번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다.
중국은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다롄 수오위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C조 2차전 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지난 5일 열린 일본 원정에서 0-7로 완패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고 전반 18분 만에 수적 우위까지 얻고도 리드를 유지하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중국은 전반 14분 코너킥 문전 혼전에서 자책골 행운이 따르며 1-0으로 앞섰다.
전반 18분에는 모하메드 칸노가 부적절한 가격 행위로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중국이 소적 우위까지 얻었다.
그러나 중국은 전반전을 리드한 채 마치지 못했다.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하산 카디시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전 중국이 다시 리드를 잡는 듯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왕상위안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1-1 동점으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후반 막판 코너킥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전골이 터졌다. 카데시가 또 한 번 중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중국은 3차 예선 2연패에 빠졌다.(자료사진=왕달레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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