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은혜는 잊지 말고, 갚을 땐 크게”라는
말을 실천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하지만 여기,
무명 시절 받은 도움을 10배로 되갚은
진짜 ‘의리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바로 배우 윤세아입니다.

“배우가 되고 싶어서 단식투쟁까지…”
윤세아는 어린 시절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친구들 앞에선 장기자랑을 즐기며
남다른 끼를 발산하곤 했습니다.
그녀의 꿈을 결정지은 건 우연히 본
연극 한 편.

배우가 되겠다 마음먹은 윤세아는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단식투쟁까지
감행하며 용인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합니다.
“수입 0원… 은행 대출도 거절당하던 시절”
졸업 후, 서울시립극단에 들어가면서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무대는 이미 유명 배우들의 차지였고,
신인 윤세아에겐 기회도, 수입도 없었습니다.
생활비는 늘 빠듯했고,
급하게 300만 원이 필요했던 어느 날,
대출도 거절당한 그녀는 절망 끝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망설임 없이 300만 원 내준 매니저”
그때, 그녀 곁에 있었던 한 사람.
바로 매니저였습니다.
윤세아의 사정을 본 매니저는
망설임 없이 300만 원을 건넸고,
그 돈은 그녀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됐습니다.

“그 돈, 10배로 갚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윤세아는
<혈의 누>, <프라하의 연인>,
<신사의 품격> 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리고…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과거, 힘들었던 그 시절
자신에게 손 내밀어 준 매니저에게
“딱 10배, 3,000만 원을 돌려준 것.”
그것도 대학원 등록금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윤세아와 그 매니저는
무려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둘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도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죠.
돈보다 사람을,
계산보다 진심을 중요하게 여기는 관계.
윤세아의 의리는 말이 아닌 행동이었습니다.

윤세아는
2005년 영화 <혈의 누>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드라마 <스위트홈>,
<신사의 품격>,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는 JTBC 드라마 <러브 미>로
또 한 번 대중과 만날 예정입니다.

“한 번 받은 고마움, 절대 잊지 않아요”
“고마웠던 그 순간,
평생 잊지 않을게요.”
윤세아의 말 없는 의리와 진심은
우리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언제나 품격 있게, 따뜻하게
윤세아의 길은 앞으로도
그런 행보가 되지 않을까요?
출처 이미지 내 표기, 윤세아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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