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이렇게 보관하시면 오래두고 먹어요.

1. 통파프리카 냉장 보관 – 키친타월로 수분 조절

파프리카를 가장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씻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척하지 않은 상태에서 키친타월로 감싸거나 개별 포장해 지퍼백 또는 통기성 있는 채소 전용 비닐에 넣어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세요.

너무 차가운 온도에서 보관하면 겉면에 물방울이 생겨 쉽게 물러질 수 있으니 온도는 5~7도 사이가 적절합니다.

👉 보관 기간: 약 7~10일
👉 팁: 꼭지가 단단하고 윤기 있는 상태에서 구입하면 더 오래갑니다.

2. 자른 파프리카 냉장 보관 – 수분 차단이 관건

파프리카를 일부 사용하고 남았을 경우에는 단면을 공기와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른 단면은 랩으로 밀착 포장하거나, 밀폐용기 또는 지퍼백에 넣고 보관하세요.

수분이 생기지 않도록 키친타월을 함께 넣는 것이 좋고,

되도록 2~3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보관 기간: 2~3일
👉 팁: 자른 후엔 생식보다는 볶음, 찜 요리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냉동 보관 – 볶음 요리에 딱!

많이 남은 파프리카는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단, 해동 후에는 아삭함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리용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씨를 제거하고 원하는 크기로 썰어,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 보관하세요.

해동 없이 바로 볶음밥, 파스타, 찜 등에 넣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보관 기간: 약 1~2개월
👉 팁: 색깔별로 따로 소분해 두면 요리할 때 색감 조절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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