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어깨 수술 예정…2~3개월 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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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출신 설영우(울산HD)가 수술대에 오른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설영우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영우는 울산의 주전 측면 수비 자원이다.
울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 받는다. 이후 기본적인 회복을 거친 뒤 팀에 합류해 재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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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출신 설영우(울산HD)가 수술대에 오른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관계자는 8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설영우가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영우는 울산의 주전 측면 수비 자원이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9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으나, 습관성 어깨 탈구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3월 전북현대와의 '2023~2024 ACL' 8강 2차전에서도 득점 후 골 세리머니를 하다가 어깨가 빠진 바 있으며, 3월 태국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도 어깨 탈구로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선수와 구단은 시즌 중임에도 불구하고 더 잦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관계자는 "오늘 오후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수술 받는다. 이후 기본적인 회복을 거친 뒤 팀에 합류해 재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마다 편차는 있지만 (현재로서는) 2~3개월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울산뿐 아니라 6월 A매치를 앞둔 한국 축구 대표팀에도 악재다.
설영우는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용도가 높은 자원이다.
그러나 이번 수술로 6월 A매치 차출이 불가능해졌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 후임을 물색 중인 한국 축구는 내달 6일 싱가포르와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른 뒤, 11일 중국과 6차전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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