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계양∼강화 고속도로 연계 교통체계 정비 추진

천정인 2026. 5. 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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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혼잡·병목 현상 개선 방안 마련
인천 강화군청 [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화=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해 주변 도로망을 정비하는 등 연계 교통 체계를 정비한다고 19일 밝혔다.

2032년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개통할 경우 예상되는 교통 혼잡과 병목 현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나들목 주변 교통수요 변화와 기존 국도, 지방도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체계적인 정비 방향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별개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선원면 신정리∼내가면 외포리 도로 등급을 승격하고 선원면 구간의 4차선 도로 건설을 우선 추진 중이다.

동·서축과 남·북축을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전체 7공구 중 5개 공구 공사 계약이 완료돼 지난 3월 착공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화에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까지 8분, 서울 중심부를 관통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진입까지 20분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계양 분기점을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고, 고촌 분기점에서 수도권 제1순환선, 통진 분기점에서 수도권 제2순환선과 맞물리게 된다.

강화군은 단계별 보고회를 통해 연계 도로망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점검하고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에 촘촘한 연계 도로망을 구축해 군민들이 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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