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나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된 오빠, 식물인간 누워있다 3년 만 깨어나”(아침마당)

박수인 2024. 9. 20.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다나가 가족사를 고백했다.

김다나는 "오빠는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를 앓게 됐고 식물인간으로 3년 간 누워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서 TV에 나오는 순간만 보면 아이처럼 기뻐한다. 또 어머니께서는 대장암 수술 두 번, 신경 수술 두 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침마당'에만 나오면 손뼉을 치실 정도로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1TV ‘아침마당’ 캡처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다나가 가족사를 고백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미스김-김다나, 강승화-이승연, 조관우-팝핀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다나는 "오빠는 교통사고로 지체 장애를 앓게 됐고 식물인간으로 3년 간 누워있다가 기적적으로 깨어나서 TV에 나오는 순간만 보면 아이처럼 기뻐한다. 또 어머니께서는 대장암 수술 두 번, 신경 수술 두 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아침마당'에만 나오면 손뼉을 치실 정도로 기뻐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25년 만에 온 가족이 함께 살게 됐는데 제가 나오는 걸 좋아하신다. 지금도 보고 계실텐데 우리 가족 사랑한다. 가족 사진은 30년 만에 찍은 것 같다"며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