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아이 부러워"…유이X설인아, 특별 보양식에 감격 "엄마" ('무쇠소녀단')

남금주 2024. 9. 14. 18: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설인아, 박주현, 유이가 진서연이 준비한 특별 보양식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 2회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김동현이 등장했다.

유이는 설인아에겐 붙이는 파스를 처방해 주고, 진서연에겐 마사지를 해주었다.

진서연이 먼저 휴식을 취하러 간 사이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폼롤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설인아, 박주현, 유이가 진서연이 준비한 특별 보양식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 2회에서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김동현이 등장했다.

이날 폭우 속에서의 5km 달리기를 마친 멤버들은 숙소 계단과 마주했다. 겨우겨우 숙소에 입성한 네 사람. 유이는 멤버들이 어디가 안 좋은지 물어본 후 바리바리 챙겨온 약통에서 약을 꺼내 멤버들 맞춤 약을 선사했다. 약이 끝이 아니었다. 유이는 설인아에겐 붙이는 파스를 처방해 주고, 진서연에겐 마사지를 해주었다. 진서연은 "우리 '주치유이' 없었음 어쩔 뻔"이라며 고마워했다.

진서연은 멤버들에게 손 편지와 함께 책을 건네며 "우리가 꼭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멤버들은 감동했다. 진서연이 먼저 휴식을 취하러 간 사이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폼롤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었다. 대화 중 유이는 "장난 아니었죠. 저 꿀벅지였잖아요"라고 말하기도.

다음 날 아침 진서연은 먼저 일어나 주방에서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전복찜과 문어 오트밀 죽이었다. 멤버들도 진서연을 도와 전복과 문어를 함께 손질했다. 진서연은 "너희 간 센 거 싫잖아"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답을 하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이에 진서연은 "짜게 해줄 수도 있어"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진서연의 취향대로 삼삼하게 먹어보기로 했다.

진서연은 찐 당근, 계란, 버섯을 가리키며 "내가 어제 말한 자연 식물식이 저런 거다. 괜찮으면 먹어라"라고 밝혔다. 앞서 진서연은 "피부 질환의 답은 무조건 자연 식물식을 해야 한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찌거나 구워서 먹는 거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의외의 맛에 놀랐고, "왜 달아? 살면서 먹어 본 당근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밝혔다. 유이는 소스 레피시를 알려달라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진서연은 "조금밖에 안 먹을 거지?"라고 물었다. 대답은 "아니요"였다. 설인아는 플레이팅 된 접시를 보며 "레스토랑 아니냐. 우리 엄마도 이렇게 안 해줘"라고 감격했고, 유이는 "우리 엄마는 요즘 사줘"라고 말했다.

진서연의 특별 보양식을 먹은 세 사람은 진서연을 "엄마"라고 불렀다. 설인아는 "너무 멋있어서 눈이 안 떼진다. 가족관계증명서 바꿔도 되냐"라고 연신 감탄했고, 유이는 "언니 아기가 너무 부럽다"라고 밝혔다. 진서연은 "다 먹지 마. 조금 있다가 수영하면 부대끼잖아"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그럴 생각이 없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무쇠소녀단'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