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박천휴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


[뉴스엔 배효주 기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을 수상했다.
1월 1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작품상(400석 이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NHN링크가 제작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지난해 10월 30일 개막해 이 달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열린다. 550석으로 규모가 확대된 이번 무대에서 두 로봇의 사랑 이야기가 한층 섬세하게 그려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시즌 112회 공연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NHN링크는 서울 공연 이후에도 국내 16개 도시(부산, 대전, 광주, 용인, 인천, 세종, 전주, 평택, 수원, 창원, 대구, 천안, 울산, 당진, 고양, 제주)에서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한경숙 프로듀서는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을 탄생하게 해준 창작진 및 스태프에게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아낌없는 사랑을 전해주신 관객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작품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천휴와 윌 애런슨 작가의 대표작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2016년 국내 초연을 시작으로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2024년에는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현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지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Tony Awards)’에서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및 작사) 등 총 6개 부문 수상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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