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 국방부와 미국 싱크탱크 애틀란틱 카운슬은 ‘가디언 타이거 TTX’라는 명칭의 도상훈련을 통해,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를 가정한 전쟁 시뮬레이션을 실시했습니다.

시나리오에 따르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서 미중 간 재래식 전쟁이 발발하고, 북한군과 중국군 연합이 주일미군과 주한미군 기지를 공격하면서 한반도 역시 전쟁에 휘말립니다.

북한은 한국이 대만 침공을 감행하는 중국군을 막지 못하게 추가 핵실험을 감행하는데 한국이 대만을 도우려 할 경우 대한민국에 핵무기로 공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북한은 대규모의 재래식 미사일을 한국에 발사해 공격한다는 내용인데요.

이후 전쟁이 확대되며 북중 동맹군과 한미 동맹군 간의 전면 교전이 발생하고, 후반부에는 중국이 미국 항모 전단을 핵무기로 공격하게 된다는 무서운 시나리오가 나왔습니다.

이때 북한 역시 한국의 서산, 청주, 대구, 충주 공군기지에 배치되어 있는 우리 공군 전력을 궤멸시키기 위해 핵미사일을 발사한다는 무시무시한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유사시 한미 연합군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할 듯합니다.

정말 양안전쟁이 발발한다면 북한의 미사일이 향하는 곳이 우리나라의 주요 공군기지들인만큼 우리 공군의 주요 전력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북한측의 동향을 철저히 살펴 제때 킬체인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할 텐데요.
이와 더불어 강력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공군 기지의 전술기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준비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과 미국의 전쟁이 발발할 경우 우리 해군은 서해에서 중국의 북해함대와 북한해군의 남하를 차단하는 역할을 맡아야 할 텐데요.

우리 해군은 매우 강력한 잠수함 운용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통해 이들을 저지할 능력을 더욱 확대해야 할 듯합니다.

북한의 공격에 대량응징보복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장거리 투발 무기들 역시 대규모로 준비해 그들의 도발을 원천차단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즉, 한국이 미국과 함께 제대로 싸울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 전쟁의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인 듯합니다.
여러분은 이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